아.. 나의 휴식시간...

뒤늦게 이것저것 하다가 어제 본 선샤인을 이어보았습니다!

오늘은 12화 입니다

이제 마지막까지 단 한회 남겨두었네요... 아쉬워라... 더 아껴봤어야하나 하는 짙은 아쉬움이 드네요ㅠㅠ

이 부분에서 치카가 호노카에게 보내는 편지가 내레이션으로 등장합니다.

요약을 하면 당신과 뮤즈를 매우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남을 쫓기보단 나 스스로의 모습으로 언제나 달려가겠다...

참 생각 깊은 치카... 역시 리더....

그리고 그날 밤, 치카의 잠자리에는 그녀가 우상처럼 여기던 뮤즈의 포스터가 사라집니다.

진정한 아쿠아로써 다짐을 새로이 하는 치카의 멋진 모습이 기대되는 라스트 씬이었습니다.

이번 화의 키워드는 성장과 깨달음 인거 같네요.

뮤즈와의 비슷한 상황 덕분에 그녀들을 쫓아 뭉쳐진 느낌이 강한 아쿠아였는데, 아쿠아 본연의 옷을 제대로 갖춰 입기 시작한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비록 다음 이야기 한 화만 남았지만, 지금까지 달려온 아쿠아의 멋진 모습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ㅎ

어떤 마무리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됩니다ㅎ

그리고 곧 월요일이군요 ㅠㅠ 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