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엉말 옛날에
약 2003년...??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야심한밤에
투니버스(확실치 않음 ㅠㅠ)에서 혼자 보다가
너무 충격적인 내용에
멘붕해서
아직까지 기억하고있는 만화가 있어요 ㅠㅠ
그림도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쪄왔습니다 ㅠ....
장르는 판타지물이었고
제가 본게 아마 마지막화 쯤이었던것같습니다
남주는 이렇게
정말 외모가 어째 특징이없어요..ㅠㅠ
흔한 삐죽머리에 흑발이었고
제 기억상으로 옷은 저런 베이지색 난닝구였던것같습니다
이게 그 저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장면인데..
주인공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마왕(?)의 계략으로
땅속에서 구슬박힌 이상한 하얀뿔들이 나와서
주인공 동료들 배때기를 뚫어버려요...
주인공빼고 모두 저상황이 되어버려서
주인공도 저도 멘붕이되어버려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저렇게 매달려 피를토하며
동료들이 주인공을 쳐다보면서 한마디씩해요
(뭔가 응원함)
그 이후는 어쨌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저는 그냥 멘붕해서 울면서 침대들어가서 걍 다시 잔거같아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부디 덕력높으신 덕후님들께서...
짐작가는게 있으시다면 ㅠㅠㅠ
댓글로 ㅠ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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