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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스포] 감독이 언급한 유사한 작품들
게시물ID : animation_421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린♬
추천 : 7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4 1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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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스포라고 위에 써놨습니다. 뒤늦게 당했다고 하셔도 전 몰라요(찡긋)
* 공식 팬북이라고 할 수 있는 [나만이 없는 거리 디자인 워크스]의 코멘트입니다. 
* 발번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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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씬 이상하게 포켓몬스터의 비주기 같은 느낌 나는 듯


1. 야시로에 대한 코멘트 중에 나온 영화 [나이트크롤러]

"1화부터 니시조노(야시로)의 눈이 인상적으로 보이도록 카메라를 들이밀고 도중에도 몇 번 쳐다보도록 했습니다. 눈치채기는 어렵지만 사실 그는 그걸(카메라) 보고 있는 게 아닙니다. 주위에서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게 있는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주의 깊은 성격 때문이죠. [나이트크롤러]라는 영화의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와 야시로가 비슷해서 역시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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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토루와 야시로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나온 미드 [한니발]

"제 안에서는 원작의 퇴원하는 장면은 TV 드라마 <한니발> 같은 인상을 받았어요. 렉터 박사가 특수 능력을 가진 FBI의 윌 그레이엄이란 인물을 “이쪽으로 와라”라는 말로 꾀어 죽이려는 이야기. 좀 로맨스처럼 보이는 것을 포함해서, 야시로는 그런 렉터 박사 같은 모습을 떠올리게 하네요."

둘 다 안 본 작품들이라 찾아보니까 아마 사토루가 윌 그레이엄, 야시로가 렉터 박사 포지션인 거 같네요. 한니발과 다른 점이라면 일단 사토루는 정신적으로 매우 멀쩡하다 못해서 탈인간 수준이라는 정도인 것과 이 작품은 유혈낭자는 묘사되지 않았다는 정도일까요?

아니 근데 이런 걸 설명해놓으면 나더러 보라는거냐 이 감독양반아ㅠㅠㅠㅠ


아무 생각없이 인터뷰 보고 있다가 왠 미드랑 영화를 언급해서 대체 이게 무슨 소리야??? 하고 찾아본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이 게시판이 맞나 지금도 헷갈리네요. 한니발은 잔인하다고 해서 봐야 하나 좀 고민하고 있고, 나이트크롤러는 볼 수 있으면 보려고 합니다. 덕질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이 외에도 꽤 여러가지 작품을 다른 곳에서 언급했던 모양이네요. 전반적으로 서양 쪽 작품이 듣도보도 못한 게 팍팍 튀어나와서 좀 놀랐었습니다. 제가 문외한인 것도 있지만.... 두 작품 외에도 다른 작품들을 언급한 적도 있네요. (링크) 푸른 나비는 나비효과는 아니라는데, 뭘까요? 

약간 드라마틱한 느낌과 만화만이 할 수 있는 연출이 공존하는 애니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여러 작품을 참고하면서 만들었구나 싶습니다. 실사화가 죽을 쓰긴 했음에도 실사화하기도 그다지 어려운 소재도 아니고. 엔딩까지 달린 후 팬북까지 보면서 여러모로 흥미로운 소재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외전 좀 빨리 정발 좀!!!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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