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연작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컨셉 때문에 하루종일 고민이네요. 딱히 주제가 정해진 건 아닌데 뭘로 할 지 답답하네요.
제가 격겜을 좋아해서 격겜 캐릭터로 해볼까 고민도 해보고... 아니면 뭔가 주제를 정해서 오리지널로 할까 고민도 해보고...
추억의 애니메이션?도 생각해봤는데 최근 트렌드랑 거리가 있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네요.
팬아트일지, 팬아트라도 그 안에서 소재 선정을 어떻게 할지... 아님 오리지널로 갈 지 망설이고 고민만 늘어갑니다(이 놈의 우유부단...)
워낙 중구남방식으로 작업물이 통일되지 않아서 보시는 분들도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이 드네요.
혹시 조언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작은 조언도 좋으니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