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하는 글을 하나씩 읽다보니, 전 제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이 사이트에 애정이 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 저 외에 글을 쓰는 분이 남지 않거나, 사이트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은 되도록 여기 남아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유 처음 가입했던 게 2015년 4월 8일이니, 2025년 4월 8일까지는 말이죠.
출처 |
여기만큼 연령대 높고 지킬 거 다 지키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뮤가 또 있을 리 없겠죠. 요즘 대안으로 지목되는 웃대도 아이디는 만들어놨지만 막상 만게 가보니 생각보다 디시스러운 분위기라 적응하기 힘들 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