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의 최신화 + 과거 연재분 일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식 사이트에 46화 후편에 이어서 38화가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나온 화이긴 한데, 46화 후편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이유를 복습하라는 의미로 뒤이어 무료공개한 것 같아요.
아래에 46화 후편 및 38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38화는 애니 2기 분이고, 46화는 애니 2기 이후가 나오게 되면 해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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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후편에서 푸르슈카가 변한 하얀호각을 리코가 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푸르슈카가 변한 하얀호각 : "나를... 나를 불러줘"
리코 : ...?
리코가 자신의 하얀호각을 불자 행방불명이었던 레그가 등장합니다.
레그 :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리코. 다음의 지시를 부탁할게."
그런데 레그가 리코의 하얀호각 소리에 반응하는 것에 대한 복선이 38화에 있더군요.
본도르드에게 이용당해서 '카트리지'가 되어버린 푸르슈카,
리코의 품에 안기게 되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카트리지에서 자신의 생명액을 모두 쏟아냅니다.
리코 : "으아아아!" (오열중)
'데굴'
생명액이 모두 쏟아져 나온 뒤 마지막 나온 어떤 고형체.
리코 : "...푸르슈카? 푸르슈카가 느껴져. 뭐랄까... 신기해..."
이 고형체에서 리코는 푸르슈카 그 자체를 느낍니다.
그리고 리코가 그 고형체를 수습하는 중에 고형체가 공명합니다.
그 공명음을 들은 레그가 반응하네요.
레그 : "으억! 어!?"
나나치 : "뭐야, 이봐. 어찌된거야?"
레그 : "배... 배가 뜨거워. 뭐지, 이건..."
나나치 기억 속의 본도르도 : "(하얀호각의) 그 음색은 유물에 숨겨진 참 역할을 이끌어 냅니다."
나나치 : "... 정말인가, [생명을 울리는 돌]"
... (생략)
46화 후편을 봤을 때 38화의 복선을 까먹었었는데 공홈에서 이렇게 복습시켜 주는군요.
그래도 46화 후편에 리코가 하얀호각을 부니 행방불명이던 레그가 소환되는건 큰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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