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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에 병적으로 집착하던때가 있었음
게시물ID : animation_444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로불편러
추천 : 4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21 23:48:58
초등학교때부터 '누가 내 아이디를 검색해서 나의 정보를 까발릴 것' 이라는 공상에 사로잡혀서 여기저기 아이디를 마구 분리해서 썼음. 대학교와서도 구글아이디 새로파고..

그 계기가 있는데 오유에 예전에 반대 1찍혀도 다보이던때에 어느분이 반대 1을 계속 달고다니는거임. 왜그러냐고 하니까 누가 따라다닌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때문에 아이디 새로팠는데 어떻게 찾았는지 다시 반대먹이고 다닌다고.. 자기도 이유는 모른다고 그랬음

그사람이 뭐 헤비업로더도 아니었고 그냥 일상얘기하던사람이었는데 왠 미1친놈이 붙은거임. 

이것말고도 참 흉흉한일이 많던때였는데 그 덕분에 인터넷이란 곳은 만인이 만인을 공격하는곳이라 항상 쳐맞을 준비를 하고있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마음이잡혔음

쳐맞고 때리던 기억은 희미해져도 그 개인정보에 관한 습관은 남아서 인터넷에 절대 사생활은 안올리고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시바 내가 병신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내 사생활이 공개되면 뭐 어쩔건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내키는대로 마구 쓰고있음

뭐.. 아무 일도 안일어나더라고요. 





아니면 지금 쓰는 아이디가 수학 상수 앞 8자리라서 검색이 안돼서 그러는걸수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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