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그런거 간단하게 생략하고 뚜비부터 박스샷 ㄱㄱ
일단 처음 나온 버전은 흰색 대검과 큐브, 자폭후 하의가 날아간 파츠가 없고
생뚱맞게 기계 생명체가 하나 들어가 있슴.
추후 발매된 버전2 에선 서술한 파츠와 추가 무기도 포함된 구성으로 나옴.
C발놈들이 진즉에 그렇게 내놓지 왜...
엉덩이 뚜비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리뷰 촬영 초반엔 텐션이 최고로 하이한 기분이라 이런 짓 할 여유가 있슴.
인사는 대충하고 엉덩이...엉덩이를 보자...!!
가만히 있어! 넌 은화 5닢에 스퀘어 에닉스한테 팔렸어..!!
궁둥짝...궁둥짝을 보자...!!
..........미묘하네요.
님들 가능?
스퀘어 에닉스의 플레이 아츠 카이 시리즈만 접하다 새로 런칭하는 브링 아츠라는 라인업으로 나온 니엉덩이 오토 만점 시리즈 입니다.
플레아는 1/6 스케일보다는 약간 작지만 1/12보단 한참 큰 그런 사이즈였는데
브링아는 엄청 작습니다. 1/12 스케일 정도 되는 느낌이죠.
물론 플레아 만들던 그 솜씨 어디 안 갔습니다. 가동성 끝내줍니다.
다만 캐릭터 디자인상 허리 관절을 만들기 애매한 형태라 허리가 휙휙 돌아가거나 하진 않고 살짝 굽어지는 정도.
대신에 훨씬 가벼워져서 이런 고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보이십니까? 왼손가락 끝과 양발 끝만으로 몸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라인도 꽤 매끈하게 잘 뽑아서 포즈를 잡으면 쭉쭉 뻗는 자태가 보여요
역시 샷은 각도빨
노골적으로 바라볼때와 달리 교묘하게 고관절 안을 잘 가려주니 치마속이 ㅗㅜㅑ
가능?
안대없는 뚜비는 뚜비가 아닙니다. 이 게임때문에 없던 안대 페티쉬가 생김...
보조...떠벌이? 들도 같이 꽂아넣고 스탠드 샷
신버전은 10월에나 발매한다는데, 지금 이렇게 리뷰를 해버리니 아마도 올일 일이 없을듯...
1/12 급 스케일 치고 치마의 문양이며 각선미며, 광택이며...
디테일을 결코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이중관절이 아니라 완전히 꿇어앉은 자세는 못 취합니다.
하지만 이런 각선미를 무릎을 꿇게하다니 무슨 그런 못배운 짓을...
발목 ㅗㅜㅑ
갑자기
분위기
깡통로봇...
쓸데없이 이딴게 들어가서 뚜비 파츠가 부실합니다.
존송합니다 외치고 벽보고 서있어!
존송합니다는 존재해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입니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디테일 상당하구요
어깨는 볼 조인트라 의외로 가동성 2루타정도는 처주고요
분해및 조립을 통해 파츠를 재구성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머리를 뽑아서
건틀릿처럼 끼울수도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실제로 있는 무기죠.
배경의 이미지랑 비슷하게 포징을 해봤는데 왜 방망이 깎던 노인처럼 보일까요.
조립을 또 다시하면
크큭...기계화된다...!!
내 안에 구리스가 날뛰는 군...!!
이런 ㅁ1친 ㅅ1발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뚜비로 마무으리.
나머지는 애게 글리젠 향상을 위하여 나눠서 올립니다.
밥먹고 빨래하고 집청소하고 마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