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
작은오빠랑 같이 살고 있는데 나에게 너 나이들면 남편에게 토사구팽 당한다고...그런말을 듣는다.
살쪄서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키 190 몸무게 140이다...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이틀전에는 내 남편보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면 잘살거라고 망언을 했다.
오빠는 나에게 맛있는 저녁을 사주고 날 약올리거나 상처주는 말을 한다.
정말 요즘 같으면 어디 외국이라도 나가서 며칠 짱박혀있다가 오고싶다.
오빠때문에 오빠방에서 같이 자는 친구도 미워진다.
난 이제 더이상 오빠랑 저녁도 영화도 보지않을거다..
그렇게 보여주고 나서 나에게 생색내고 상처를 주니까...
정말, 두고보자라는 말이 나오는 닝겐이랄까...
내년 봄 사월달에 찢어지기로 했다.
셀레나 고메즈 노래 들으면서 힐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