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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남편몬 다정하구나... 십년만에 알았네
게시물ID : animation_446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29 15:00:37
남편몬 처음만났을때 171에 68이었는데..그때가 남편몬 이상향이었다고한다.
 
나는 남편몬 처음본순간 후광이 비쳐서 웃는게 참 사람 좋아보여서 첫눈에 반함....
 
남편몬은 키가크고 약간통통한 여자를 좋아했는데, 그때 내가그랬다고 함....
 
그후 둘째 낳고 조울증약묵고 사십킬로 쪄서 몸무게 세자리수인데....
 
뒹굴뒹굴 전동환자침대에서 놀고먹으며 건어물 이자 몸확대 생활을 하고 있음...
 
참고로 딸래미가 네살까지 모유를 먹어서, 난늘 배고픈 상태였음..
 
오늘 보니 설거지도 다해놓고 완전 다정하잖아...  난 사리곰탕면 사먹고 캔커피처묵고
 
콜라까지 사처묵었는데, 아기아빠가 빨래개라길래 귀찮아서 장농에 다 처박아 뒀는데 ㅋㅋㅋㅋㅋ
 
오늘까지 아기아빠가 애들데리고 겨울왕국2 더빙판 보러간다길래...
 
지금 난 놀고 있음...베프였던 친구가..지 키우기 싫어서 줬던 새 네마리중 한마리가 운명하심...
 
아침일찍 새들 밥먹이고 나는 노는중
 
이제곧 아이폰11을 사면 천하의 웬수같은 마누라가 되겠구만, 걱정마 여보 나 살빨개(십년동안 한결같은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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