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짱구는 못말려 만화에서 짱구가 큰 양갱을 한입에 덥썩 베어먹는게 인상깊게 남아서
나도 저렇게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인터넷에 양갱으로 유명한 가게에 갔었는데 종류는 다양하고 맛도 괜찮은데
사이즈가 작아서 로망 실현은 실패했네요ㅜ.ㅜ
나도 큰 양갱 베어물고 싶다..
결국 시어터데이즈는 데이터가 날라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10연속 무료기간으로 뽑은 SSR들이 다 날아갔습니다ㅜ.ㅜ
요즘들어 북실북실한 동물 털을 만지고 싶습니다.
직장 근처에 사는 진도 믹스견(암컷)은 단모종이라 뭔가 좀 부족함.
단모랑 남자형제(장모)가 강아지던 시절에 입사해서 점심 먹고 올 때마다 놀아줬었는데
장모쪽이 더 털이 북실북실한테 단모에 비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만지려하면 피했음.
단모는 배 내밀고 꼬리 흔들고 장난 아니었음.
장모쪽은 다리 건너편 회사로 입양간거 같은데 못 본지 오래됨.
마지막에 봤을때 털이 사모예드같아서 만져보고 싶었는데 여전히 사람을 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