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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했던 정신상태때문에...지역건강센터에 상담신청했다.
게시물ID : animation_450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4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7/29 17:34:39
나는 그래 정확히 조울증이다.
십년가까이 약먹은 것 같은데...난 나에대한 대처를 확실히 하는 편이다.
주위사람들이 나의 행동에 비난해도 나는 답을 얻고자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다.
병에 걸렸을때도 한국에 나온 모든 조울증 관련 책자를 봤을정도니까....
 
난 당당하지 않다 혼자니까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다.
이틀전 심하게 아들을 체벌하고 발달센터 원장님께 나의 상태 상황들을 상담받았다
결국 건강지원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다.
 
난 용인에서 자살충동이 왔을때도 스스로 상담전화에 전화를 건 사람이었다.
살아야하니까.  샤오미5미밴드 한글패치를 어제되서야 성공했다. 오늘은 우산두개
 
아이들것을 사주었다.  왜 부모라는 이름하에 끊임없이 희생을 강요당하고..
엄마라는 이유로 니아들이 그러니까 니가 감당해야할 몫이라고...그 상황들에 대한 이해보다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걸까.
 
아이들은 순수하다...특히 발달이 느리면 순수하지만 그만큼 힘들고 자기만 알아서 정말 힘들다
최소 어른이 되어 상황을 이해할때까지 쭈욱 다섯살 일곱살언저리 일것이다.
 
아이들은..나에게 상처를 주고도 엄마가 자기를 따라오는지 계속 뒤돌아봤다.
그래서, 너희들을 잡아줘야하는걸까...
왜 신은 나에게 이런 것들을 이런마음을 또, 그런 많은 마음들을 갖게 하는걸까...
 
나는, 아마도 죽기전에는 모아둔 인형들을 모두 불태워버릴 것 같다.
그래야 할 것같다.  덕후지만 전부 불에 태워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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