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시어머니)한테 제사 비용 보태라고 현금 십만원 드리고

아마존에서 인형이랑 머라이어캐리 자서전 사니 십만원 나가고

리페인팅비용 칠만원 나가고...

 

우리딸래미 인형사주고, 남은건 머라이어 캐리 바비에쓸 인형귀걸이랑 신발 사고

 

그후 나머지는 내 휴대폰 요금에 보탰다.

 

어무이 한테 돈 십만원 드리니 마음이 너무 좋았다.

나도 언젠가 직장다니면 어머니 용돈이나 드리고 싶다.

미우니 고우니 해도 내가낳은 새끼들 참 잘봐주신다.  그런데 본인 자식들에겐 엄하심...

우리애들이 부럽다.

 

나는 우리할매한테 맨날 쥐어터졌는데...커서 마음의 병이 될정도로..

나는 내 조상들을 증조할머니 빼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증조할머니빼고 남자들은 모두 싹다 알콜중독이랄만큼 술을 좋아했고...좀 주사도 심했고 특히 내할아버지의 가시돋힌말에

장인어른이 집에가셔서 목을 매시고 돌아가셨다.

 

용인 아파트에살때 휘파람부는 귀신때문에 무서웠는데..실제로 무당들이 휘파람부는 귀신은 나쁜귀신이라고한다...

그아파트 세입자는 아무현상에 시달리지않아, 집구매의사가 있길래..세입자에게 팔았다. 

 

용인  포곡읍 삼성*르빌 아파트 1층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아파트의 수납이라던가 동선이라던가..그런건 괜찮지만..

 

그아파트 살때 아무리 정신과약먹어도 자꾸만 목을 메고싶었는데...

 

울산에 내려오니 증상호전 되어 잘살고 있다.

인연끊은 작은오래비는 대출을 받아 결혼을 한단다...

세상에 우리가 이천만원 현금으로 갚아도...돈이 부족한가보다...자기명의 집도 있던데...

 

나는 아기아빠조상에게 왕 호감인데..

자기 자손이 (이종사촌의 퇴마의식)나에게 했던 나쁜짓을...아기아빠와 짝지워주시면서...다...나아졌다.

선몽을 미리했기때문에 아기아빠를 만날건 알고 있었지만..

 

내 집안에 비해 아기아빠 조상들은 얌전하신 분들이었다.

그래서 늘, 호감인지도...제삿날에도 평소에도 그분들은 호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