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범고래Oo。
추천 : 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4 19:01:50
071. 마스크
이거 아시는 분들 많으려나...
소심한 주인공이 이상한 나무 마스크 쓰면 녹색인간으로 변하더만 별 기괴한 짓은 다했는데...
루피 버금가는 신축성인간....
키우던 개까지도 마스크 한 번 쓰면 광견병 걸린 것마냥 변했었는데ㅋ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계약서에 독소조항 있는걸 모르고 계약했다가
나중에 악마가 딴사람이 계약하게되면 주인공과의 계약은 없었던걸로 해준다고하니까
주인공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가서 계약서 보여주고 싸인 받으려는데
다들 돋보기로 쪼만한 글씨로 씌여있는 조항까지 다보고서는 싸인을 안했던...
심지어 유모차 타고다니는 애기까지도...
결국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자가 싸인하려다가 주인공이 그건 아니다 싶었는지
지가 그냥 지옥에가서 해결하고 돌아왔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거 빼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072. 마이트가인
용자물에서 연애물을 맡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여주가 너무 맘에들었던 용자물입니다
한국판에서는 쇼군 미후네편이 대폭 삭제되어 나왔죠...
주인공인 리키 마이트보다는 라이벌인 에이스 죠가 더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블랙가인 편에서는 어찌나 슬프던지....T^T
마이트 가인의 등장 때 마다 나오는 대사
"은빛 날개에 평화를 태워, 켜져라! 평화의 청신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정각대로 지금 도착!"
073. 마이티 마우스
미키마우스는 많이 아시던데 이거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쪼만한 슈퍼쥐가 악당들 물리치던 만화였는데
쥐 주제에 여친까지 있는...T^T
074. 마일로의 대모험
전형적인 모험물의 주인공들이 개미란 점만 빼면 거의 엇비슷한 모험물이다
암흑왕 머독을 무찌르기위해 여자친구(아놔 3연속 연애물이여 뭐여-_-)인 다핀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마일로의 대장정을 담아낸 작품
한국에니메이션이 얼마나 발전되었나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하네요
075. 마크로스
타고다니던 오토바이와 합체한다는 것 외에 더이상 기억나는게 없는 로봇물
심지어 제작된지는 내가 태어나기 2년전... ㄷㄷㄷㄷ
저는 비디오로 몇편 본게 다지만 스케치북 표지에도 나올 정도로 인기였던듯
다시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을지....
076. 마하 고고
전형적인 레이싱 만화
초반에는 진정한 레이싱 만화였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쟁탈구조로 바뀌어
진정한 레이싱만화라고 부르기에는 힘든 특성을 가진 작품
뭐 저는 재밌게 봤으니 위 작품 평은 무시해도 되지만
무려 30년이 지나고서야 리메이크화 된 만화죠
077. 마하특급 델타트레인
열차가 로봇으로 변하는 로봇물입니다
저 위에 마이트 가인과 꼭 친척같군요... 그것도 사촌동생ㅋㅋㅋㅋ
쪼만한 열차로봇들이 아장아장 걸어다니던게 얼마나 귀엽던지
블랙익스프레스와 그 꼬봉 둘 또한 어리버리한게 귀여웠죠
078. 말괄량이 앤지
여자탐정의 이야기 입니다
기억하시는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볼게 없어서 이걸 보게됐죠;;;
꽤 재밌었습니다
요즘 코난이나 전일이같은 탐정들은 맨날 사람죽는거만 보여주는데
여탐정이라 그런가 살인사건보다는 사라진 물건을 찾는데 주력했었죠
세일러문의 방영이 늦어져 대타로 한달간 방송된거라고 하는군요
079. 말괄량이 전사
마법소녀 리나로 먼저 접했지만 투니버스인가 어디서 제목이 바껴 나왔죠
마법이름들이 조금씩 다르게 나온게 특징
다른건 다 똑같았던걸로 기억합니다
080. 머털도사
누구나 다 아는 머털도사입니다
머리털가지고 도술을 부리는 도사였죠
나중에 스승님 말씀 안드고 대결 할 때 머리털 세워서 독수리로 변했다가
나쁜 도사에게 머리털 다 뽑히고선 붙잡히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 뒤로 머리털을 뽑아 그걸로 도술을부리기도 했는데
108요괴때는 그거 다 잡다가는 자신이 대머리가 될꺼라고까지 했죠ㅋㅋㅋㅋ
여기에 여러분이 아는거 더 안나왔다고 실망하거나하지 마세요
ㄱ~ㅎ 순으로 올려드릴테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얼마나 걸릴지 저도 장담 못하겠네요
한방에 다 올리고 싶었지만 동영상이 뜨질 않아 10개씩 나눠 올립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248가지 만화 주제곡들을 올릴테니
안나온 것은 저가 모르는 것이거나 제가 깜빡하고 넣지 못한 것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ps. 추억속으로....라고 제목 넣어서 주제곡만 넣었더니
많이 클릭을 안하셔서
주제가와 사진 그리고 주절주절 대봤습니다
그럼 추억에 물드셨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추천같은 일회용 버튼 말고 따스한 댓글을 주옵소서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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