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만화중에서 제 최애를 꼽자면

베르세르크.

기생수.

몬스터.

20세기 소년. 

ㅎㅎ...

 

인데 전부 다 애니로는 안 본 적품들이었군요.

베르세르크는 애니 초반 좀 보다가 작화가 만화의 10프로도 못 따라오는구나. 라는 생각에 집어쳤고. (하긴 이건 어쩔 수 없지)

기생수는 있는지 몰랐었고.

몬스터는 만화가 레알 스토리. 연출이 기가 맥히는지라 딱히 애니가 땡기지가 않았음. 

20세기 소년은 애니 없는 거 같은데. 실사화는 1편 보고 그만 봄. 

 

베르세르크는 황금시대 패왕의 알. 돌드레이 전투. 강림편 3개가 하나로 있는 블루레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서 천천히 볼 예정이고. 

사실 베르세르크는 이 때 이야기가 제일 재밌음. ㅎㅎ.. 

 

기생수도 뭐때문에 검색해봤더라. 어쨋든 갑자기 땡겨서 검색해봤는데...

 

 

어.. 어......... 그림체에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기생수들은 원작과의 차이가 적어서 괜찮은데 다른 캐릭터들은 원작이 80년대 패션이라는 감안하더라도 너무 변화가 심함..

그래서 보지 말까 하다가 그냥 봤는데.

결론은 응. 잘만들었다! 원작 느낌 잘 살렸고 스토리도 잘 따라가고 있네요! 

총 24화중에서 10화까지 봄. 

안 보신 분들 계신다면 / 기생수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애니도 추천! 별 꽝! 

아 만화에 비하면 고어한 느낌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