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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뷰 19.
게시물ID : animation_452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dens
추천 : 3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1/01/26 12:43:41

19번째로 올리는 피규어 리뷰 글이라고 19금 같은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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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이 일 안해서 보다 관둔 헌터헌터. 애정도 뭣도 없지만 유일하게 아주 인상깊게 남은 능력과 카리스마의 환영여단의 단장.

클로로...루시퍼인지 루실후르인지 후르츠 칵테일인지 암튼 마음에 들어서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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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를 주력으로 미는 굿스마에서 새로이 밀고있는 넨도로이드 돌입니다만, 꽤 괜찮습니다.

돌피는 부담스럽고 (조형이나 비율이나 가격이...가격이 제일 부담) 넨도는 너무 코딱지만해서 감흥이 없다 싶으면

넨도돌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머리 크기는 동일해서 넨도롱과 넨도돌 머리끼리 호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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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나 아이 덕질은 짜게 식었지만 캐릭터 상품은 계속 나오네요. 요 근래는 딱히 꽂힐만한게 없어서 다른 예구한게 오면

키즈아이 굿즈는 마지막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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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동숲 산 기념으로 멈뭄미도 샀습니다.

동숲이 힐링 게임이라는거 어떤 놈이야...? 개노가다 하드코어 빌리지 빌드 게임이구만 쉭...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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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입니까? 가 아니라 로리인거 같은데 귀여워서 샀습니다. 

금발 메이드랑 이 둘을 샀는데 나머지 두 녀석도 재판으로 싸게 구할수 있다면 세트가 완성 되겠네요.

개당 20불 정도 하는 작은 세트는 다 예구했습니다. 안 본 애니지만 귀여우니까요.

(한번 봐볼까 유튜브로 영상 두어개 찾아봤습니다만 굳이 볼 필요 없는 애니네요 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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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당시엔 스타1이 유행이라 그냥 저글링이라 불렀습니다만 암튼 괴수.

드물게 나오는 괴수 피규어인데, 하....피그마 10새들아 반성해라...

도색 개판입니다. 사출색 위에 저 주황색 진하게 옅게 슥슥 처바르고 끝임. 

같이 동봉된 작은 군인들이야 무도색으로 주는 경우야 흔히 있으니 불만은 없지만 ㅅㅂ 괴수 도색이 저게 뭐냐고 진짜...

할수만 있으면 환불 지르고 싶음. 퀄리티 개쉣. 그저 옛날 영화라 구하기 힘든 놈이라는 것만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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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또 미쿠했네~ 저렴해서 부담없는 경품 미쿠 피규어.

다리가 이뻐서 보다가 의도치않게 빤쮸까지 찍었는데 그것도 이쁘다는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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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미쿠미쿠~ 역시나 부담없는 가격에 실망해도 데미지가 낮은 경품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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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야겜 피규어를 사게 될줄은 몰랐지만 귀여우니까 (그리고 조형이 안 야해서 사다놔도 안 민망하니까) 질렀습니다.

질렀습니다. 네코미미에 메이드라니, 흔하지만 의외로 구하기 쉽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여러가지로 왕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녀석들이라 아주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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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부담없는 경품 피규어 2....인데 퀄리티 도대체 무엇?! 이 값에 이 퀄리티라구요?

이런 피규어만 나오면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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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리즈면 떼샷이 국룰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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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냥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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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박스까서 컨디션만 체크하고 다시 포장행하는게 승질나서 그간 피규어 리뷰고 뭐고 안 올리다가

간만에 그냥 죄 깔아놓고 떼샷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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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없을거라 생각한 던파 넨도롱이 하나 더 나와서 기념으로 꺼내놓은 든파 마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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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선 이벤트로만 풀어서 프리미엄 씨게 붙은 든파 세라핌.

이베이에서 나름 싸게 파는거 찾아서 질렀는데 어디 지저분하고 부러지고 ㅈㄹ난리가 났슴.

그래도 중국이랑 홍콩이랑 달라서 홍콩 판매자인거 보고 질렀는데 퀄이 개판이라 판매자한테 문의 넣음

 

판매자야, 내가 제품을 받아 포장을 풀러보매, 어찌하여 제품에 성치 아니한 곳이 있고

물건이 본디 담겨있어야 할 비닐 백이 뜯겨지고 다른 것의 백에 담겨있나니, 이것은 신품이 아니지 않느냐?

 

이에, 판매자가 가로되,

 

구매자야, 내가 너의 제품 구매 하소연을 들어보니 이는 분명히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니라,

어찌 헌 것을 새 것이라 하여 너에게 거짓 판매로 부당한 사리사욕을 채우겠느냐.

이는 필시 탐욕에 눈 먼 마귀들린 사람의 소행이 아니면 어리석은 자의 실수가 분명하니

내가 판매로움의 안뜰과 뒤뜰을 널리 살피어 밝은 빛이 닿지않는 곳이 없게 환히 비추어 너에게 보이고 들리게 하겠노라.

 

그로부터 사흘 낮과 밤이 지나 판매자가 다시 구매자에게 가로되,

 

구매자야, 내 판매로움의 안뜰과 뒤뜰에서 나오는 어린 양은 늘 새 들판의 새순만을 먹여 키우니

이는 단 한번도 늙은 양을 어린 양으로 눈속임하여 내온적이 없었니라. 

나와 믿음으로 함께하는 모든 목동들이 말씀과 함께하여 길을 벗어난 적이 없으니

너의 구매로움의 뜰안에 들어선 헌 것은 마귀들린 사람의 소행이 아니라 어리석은 자의 실수임이 분명하도다

그 헌 것은 나의 안뜰과 뒤뜰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니 새 것을 위해 피를 흘린 너의 지갑에 다시 피가 차게하고

베어진 살이 다시 자라게 하여 네 지갑이 거짓 희생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라,

그러니 너는 지갑이 흘린 피와 베어진 살을 위해 슬퍼하지 말지어라.

 

전액 환-불.

크으으으으 역시 Free 홍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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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키우고싶고 털 날리고 똥오줌 치우기는 싫고, 그래서 그냥 사다놓은 고양이들. 

초 저렴 가격에 떼로 몰려와서 책상위 이곳저곳에 놓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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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재미로 산 관짝 소년단. 재미로 사기에 딱 좋은 퀄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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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탈퇴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다 실패하고 내상 추스리다 스위치 사서 야숨하고 동숲하고

그러다 사펑 나와서 사펑 달리다보니 한참 안했네요. ASKY 때문에 징그러워서 글도 안쓰다

그냥 맨날 똑같은 겜만하다 질려서 간만에 피규어 왔던 것들 정리하면서 사진 올림다.

 

대통령도 바뀌고 미친 총든 븅신들이 국회도 점령하고 별별 일이 다 있었네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점점 인간혐오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릴랙스 위해서는 역시 덕질이죠...

 

근데 이걸 싹 다 전시하고 싶은데 전시할 방이 없어서 집을 구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사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겠지만 천천히 부동산 공부도 좀 해보고 해야겠네요.

 

아무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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