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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드디어 일서가 왔습니다...
세상에 정발본이랑 표지가 달라요... 띠지 한자 파티 무엇, 히라가나밖에 못 읽겠습니다...
정발본이랑 표지가 달라!! 세상에!! 소장각!!!
비닐 찢기가 아까워집니다, 그냥 책 더 살까 고민이 되네요, 소장용이랑 보는용 이렇게... 아씨 화난다!!!!
헬싱 일서도 그냥 2권씩 주문할걸!!!!! 일단 오면 고민해보기로.... 찾아보니까 발송 준비중이네...
보고 있자니 환희와 전율이 소름 돋게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출동! 나의 중2병!!
근데 요즘 머리를 박살내버리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아주 오락가락합니다.
기분이 너무 널뛰기 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의 농간이란건 잘 알고 있는데 그래도... X같애!!!!
이런식으로 절 때리고 싶습니다, 자해해라 랜서ㅡ!!(?)
하아... 비단 이런 이유만이 아니라는걸 아는게 그게 그 이유때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고요...
일단 참고 참고 참고 참고 무한하게 참고 있긴한데... 이것도 또 한계가 왔나봅니다...
그냥 죽어서 사죄해라!! 하고 싶은데 아직 죽고 싶지 않으니까요! 정신차려라, 나!
힘드네요... 아니 나 힘내자고 몇주전까지 그랬으면서... 아파서 그런가...
그냥 이런 저런 감정의 격랑을 겪으니까 나도 사람이구나 싶어서 좀 기쁜데 쓸쓸하네요...
덕질에 집중하고 공부에도 집중했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데 덕질할게 없어... ㅇ>-<
언제나 그렇듯이 긴 글(막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허허...ㅎ..
아 그래도 일서 온건 기분 좋다... 으아아아아 기분 좋아!! 기분!! 으아아아 미네쿠라 카즈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