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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8화 후기
게시물ID : animation_458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직사관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6/10 12:37:15

제목 없음.jpg


어떤 여자가 나에게 장난삼아 말하듯 사랑이 뭐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무덤덤하게 질문을 한 여자에게 말해주었다

"너는 에스키모가 늑대를 사냥하는 방법을 알고 있니?"

그러자 여자는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나는 아무런 감정도 없이 여자에게 대답하였다

"에스키모는 날카로운 칼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깃덩어리를 고정하지"

그 이야기를 듣자 여자는 표정도 조금은 어두워진 듯한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

"그리고 늑대가 다니는 길목에 칼을 고정하고"

"근처에 배회하던 늑대는 고기와 피를 먹기 위해 자신의 혀를 사용하게 되고"

"늑대는 자신의 피가 같이 섞인 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고기와 피를 탐하게 되고..."

"그렇게 혀가 점점 얼어가며 감각을 잃어가면서 결국 늑대는 죽고 에스키모는 간단히 늑대의 고기를 얻게 되지"

할 말 없이 조용해진 여자를 향해 나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며 이야기를 끝냈다

"파멸의 유혹... 이게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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