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대단한 작품인거 확실하네요 ㅎㅎ 

마치...흠... 만화보다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퀼리브리엄과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섞어서 보는거 같았습니다.

이퀼리브리엄에서의 감정을 강제적으로 조절하여 사람들을 마치 컴퓨터처럼 효율적으로, 수동적으로 만들어

우두머리가 쉽게 통제가능 하도록 만들죠 또한 사이코페스에서의 집행관을 대신하여 클래릭이라는 무력을 사용하죠.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몇개를 뽑을 수 있는데 역시 이 만화의 핵심중의 하나인 범죄 예방 시스탬이죠 하지만 

이 시스템은 만화와 다르게 3명의 예언자 아이들을 의해 통제되죠 이와같이 이 영화에서는 수많은 공평하게 판단할수 있는 뇌가 시스템을 통제하고 판단합니다.

이 만화의 주요한 평가중의 하나인 '시스템이 사람을 평가할수 있는가?'

문득  마치 우리가 초등학교 때 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의 흐름에서 사회에 강요되는 것과 같은 시스템에 

갇혀있는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나기도 했지요 ㅎㅎ.

또한 그 뇌들이 우리가 말하는 싸이코패스의 뇌가 아닐까? 어떤 최악의 행동에도 무감각 하게 반응 할수있는 사람들의 뇌 이니까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뇌들 또한 사람에서 부터 나온것이기 때문에 그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왜 마지막의 주인공이 시빌라 시스템의 미래가 없다는 의미를 확실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ㅎㅎ

밤에 주절히주절히 써서 어덯게 쓴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