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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림 그린것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art_17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게차분하게
추천 : 14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09 17:49:36

예전에 취미삼아서 끄적끄적 그려본건데, 쉽지가 않더군요.
시장풍경1_77talks.jpg

타블렛이 없어서, 마우스로 일일이 하나씩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밑그림 그리는데만..음... 40여시간은 걸렸던 것 같네요.

시장풍경_77talks.jpg

다음으로 조심조심하면서 채색을 해나가고...
시장풍경4_77talks.jpg

또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고...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는 작업이었던 것 같네요.
포토샵에 마우스로 계속하는지라, 조금이라도 삐쳐나오면 실행취소>다시채색..을 수없이 반복했던 것 같네요.



시장풍경5_77talks.jpg

여기까지만 하고... 때려치웠습니다.. ㅡㅡ;;; 거진 100시간 작업한게 고작 여기까지... 마우스로 하는 작업은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더군요.

그리고, 타블렛을 사고는 다시 그림에 도전했건만...



2012-08-24_20%3B45%3B2414.jpg

이것도 채색시도하다가.. 중간에 포기한 것...

1331123375132_1.jpg

어떤식으로 표현을 해야할 지 몰라서 한참 헤매이기도 했습니다.

훈수두기.jpg

이건 당시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며 따라 그려봤는데, 작업후에 뭔가를 잘못만진건지.. 허옇게 다 날아가버렸...
그냥 이대로 또 끝내버렸습니다.


제목_없음-2.jpg

다시 또 도전... 우선 밑그림을 그리고...

처로와딸.jpg

채색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카락 채색이 제일 재밌더군요.
처로와딸 (1).jpg

대충..끝내고.. 대충 배경색 집어넣고... 마무리해버렸네요...

해녀_77talks.jpg

그나마 끝(?)까지 해본 유일한 그림이네요... 불을 표현하기위해 무척 노력은 했건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 많이 부족한 그림이네요.
이게... 근 200여시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위의 그림을 끝으로,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짓(?)은 그만뒀네요.

요즘엔 사진에 취미를 들이고 있는데.. 요건 더 어렵네요

학교 다닐때 쬐끔 그림을 그려본적은 있지만, 미술학원도 한 번 가본 적 없는데다, 포토샵 등 프로그램 사용도 다 독학으로 한 탓에
다른 분들에 비해 10배 이상의 시간은 들었지만,... 나름 재밌는 기억입니다.

음... 음...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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