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관련 분야를 전공 중인, 7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일방통행은 어른이 되어
눈 앞에 놓인 현실 때문에 자신들의 꿈을 미루고 살아오는 많은 이들이
가끔은 '말썽꾸러기'가 되어 주변의 꾸지람과 상관없이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기를 응원합니다.
아티스트 그룹이라는 카테고리를 걸고 모였기에 저희는 일방통행의 목소리를 전시(설치 작품, 영상, 3D, 그래픽 디자인, 텍스트 등)와
컨텐츠(유튜브, SNS, 참여형 프로그램 개최, 주변과의 협업 등)를 통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의 사진은 작년 서울 성북구 동소문에서 진행한 저희의 첫 번째 전시 '빛: 사라지는 것들에 관하여'의 일부입니다.
다음은 첫 번째 전시의 연장 전시이자 전시를 통해 알게 된 '말썽꾸러기' 분들과 함께한 '일방통행 아트페어'의 일부분입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 '보스토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작년 한 해 저희와 함께하며 많은 용기를 받으신 분들이 아직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말썽꾸러기'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자 진행한 '이정표 프로젝트'의 일부분입니다.
이후 8월 18일 오늘까지, 더욱 많은 말썽꾸러기들을 만들자! 라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물불 가리지 않은(려고 노력...ㅎㅎ) 체 활동 중입니다.
(일방통행의 활동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계정(@onewayisland)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뜬금없이 저희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SNS 팔로워 분들이나 저희 지인 분들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분들이 저희와 같은 뜻을 가지고 꿈을 위하는 말썽꾸러기가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그 첫 행보를 오유 예술 게시판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요놈들 대학생인데 인기 좀 끌어보겠다고 요러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저희 인스타그램 계정(@onewayisland)에 들어가 보신다면 '오, 그래도 제법 생각이 있는 녀석들이네...'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앞으로도 재밌고 뜻 깊은 프로젝트를 하는 일방통행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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