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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보는 거 말고, 빔프로젝터로 할 수 있는 예술 취미
게시물ID : art_28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든대진(가입:2006-04-17 방문:919)
추천 : 0
조회수 : 9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9/11 1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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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취미로 빔프로젝터로 하는 영상 제작을 하면서 올리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뭔가 항상 예술혼을 불태우고 싶다는 생각은 있으면서도 그게 자기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으면

공허하고 아쉽고 우울하고는 하지 않나요.

스로 만족스럽게 만들고 싶은데 그럴 아이디어도, 장비도,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길만 걷는다면

부족해도 고칠 게 보이고 그걸 고쳐가다 보면 잘 만들어진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다독여봅니다.

지금은 기술을 늘려보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어요.

예전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샬이(Shal.E) 라는 그림 그리는 분께서 영상에 올렸던 자막인데.


"
"어떤 일을 하든 깊게 빠지면 빠질수록, 그 분야를 연구하면 할수록 그 깊이에 너무나도 매료되어서

자기자신이 아주 얕아보일 수 있어요. 그냥 물장구나 치고 있는 수준으로요. 그럴 때 마다 꼭 생각해보는게 있어요.

물 속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그 속으로 들어와야해요. 아주 깊이 내려간 사람들에 비해 나는 물장구나

 치고 있는 수준일지도 모르지만 그 깊이를 보고 매료된 순간부터 이미 나는 여기에 들어와 있어요.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 아주 얕은 곳에서 물장구 치고 있죠. 우리가 아는 모든 경이로운 사람들도 분명 물장구 쳐서 

그 깊이까지 갔겠지요. 그러면 물장구치고 있는 제 모습이 더는 얕아보이지가 않아요. 

그게 매 순간 저를 제가 겪어봤던 것 중 가장 깊은 곳에 있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면요. 

그러니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도 어딘가에 매료되기 시작했다면 자신있게 물장구 쳤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모든 경이로운 일들이 시작될테니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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