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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인사와 함께 유니온아트페어 전시 소식 전합니다.
게시물ID : art_28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눈
추천 : 0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9/30 2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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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일러스트의 보름달과 두눈체 행복 이미지는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이 잘라 주신 손톱을 붙여 만든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울 수 있겠지만, 넉넉하게 마음씀으로 가족에게 상처 주지 않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름달이 보이면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길 함께 빌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올해 첫 오프라인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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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니온아트페어 online / extra value


10.9. - 13.


문래창작촌 일대


평일 13:00 - 18:00


주말 12:00 - 18:00


space xx, 진마이어슨스튜디오 _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  상업화랑, 아츠스테이 _ 경인로 755 스페이스나인 _ 경인로 739  대안예술공간이포 _ 도림로126길 9   이완스튜디오 _ 도림로 440-15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유니온아트페어는 동시대 예술인들의 생생한 예술 현장에서 작품의 판매까지 연결되는 현장감 넘치는 현대미술 축제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미술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예술과 축제의 결합을 시도하는 실험의 장입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 구성과 차별화된 연출로 미술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주목받는 아트페어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업과 전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래예술창작촌의 대안 공간들과 작가들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전시 구성을 통해 다시 한번 협업과 협력을 통한 시각예술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출처 https://unionartfiar.modoo.at  

 

부산에서 상경하여 줄 곧 손끝 모아 작업하는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두눈은 처음으로 아트 페어에 출품합니다. 유니온아트페어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열리며 저는 대안예술공간이포에서 여럿 작가들과 함께 전시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기간 중 월요일을 빼고 1시부터 6시까지 상주 할 계획입니다. 참여작가들의 작품들은 미리 유니온아트페어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보술 수 있고 차후 일부 작품은 vr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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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도 삶의 흔적인 손톱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방역을 위해 즉석 기부 도구 20개를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작품도 감상하시고 기부의 기쁨도 누려 보시길 권합니다. 기부자에게는 사용한 도구와 함께 두눈 프로젝트 참여 기념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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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음이 예술> 금속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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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엽서


 

자른 손톱을 모아 오신 기부자에게는  <행복 영원> 우표도 추가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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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내면의 색을 발견하고

그 빛깔로 삶을 물들인다.


-지구에 온지 36년 두눈 소리-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저는 노랑과 빨강이 혼합된 주황색이 두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인 거 같아 손톱에 주황색을 칠하고 자릅니다. 이는 나의 색깔로 살아가자는 다짐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두눈 프로젝트는 진솔한 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공동체 예술을 지향합니다.

기부받은 손톱으로 두눈체 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들여다보며 다듬을 수 있도록 한글을 창시한 세종대왕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이번 전시가 한글날에 열려 더욱 출품하고 싶었습니다. 두눈체 이미지에 두눈 소리를 더한 기존 프린팅 작품을 uv 인쇄 방식으로 거울에 인쇄한 작품도 첫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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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프린팅에 도움 받아 거울에 실험적으로 프링팅 해 본 것 

  


관람하고 푼 관객분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전시장에 방문하면 좋을 텐데 안타깝게도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수가 다시 백 명 대로 늘었습니다. 추석 연휴 방역 수칙 잘 지키며 소소한 행복도 누리는 추석연휴 보내길 소망합니다.  




두눈 프로젝트- 손끝 씀, 버림받지 않은 것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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