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신궁커플 탄생…박경모♥박성현, 12월 결혼
ㆍ1년전 '애정과녁' 명중 본격 교제 
ㆍ상견례 마쳐…첫 '올림픽 金커플' 
'태극궁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플'이 탄생한다. 
한국 남녀양궁의 간판 스타 박경모(32·인천 계양구청)와 박성현(25·전북도청)이 서로의 가슴에 '큐피드의 화살'을 날렸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며 세계 최강 한국양궁팀의 기둥 역할을 한 박경모와 박성현이 12월 결혼 날짜를 잡고 백년 가약을 맺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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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ijing2008.media.daum.net/news/hotissue/ya/view.html?issueid=3440&newsid=20080825030910459&cp=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