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현재 임신 7개월입니다.
의사쌤이 부부관계에 남편이 소극적이면 아이와 엄마의 정서에 더 안좋을 수 있다고 하길래.. ㅡ..ㅡ 임신전과 같이 장난치며 애무를 하며 놀고(?)있는데 모유가 살짝나오길래 장난치며 "흥분?ㅋ" 했는데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져 불을 켜고 확인해보니 모유의 색이 주황색(?!) 인겁니다. 깜짝 놀래서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유선염일 수 있다고 하는걸 봤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물론 병원가는것이 확실한건 저도 알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

와이프는 별생각없는데 제가 더 걱정되서 그래요 ㅠㅠ.

아참 저희 강이(태명)는 의사쌤이 "다리사이에 아무것도 없는거 같쥬?"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