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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참..
게시물ID : baby_11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12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9 1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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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세가 된 사람 아들을 가장한 비글이... 사촌을 만나서 겁나 잼나게 놀고 있었더랬죠.

둘이서 터닝메카드로 한판하고 각자의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 한대씩 먹고 가게 놀이를 하려고 맘을 먹었나봅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윽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비글이가 가게 주인이고 사촌동생이 손님이더군요.

사촌이 행님 커피한잔 주이소. 했더니...

비글이가 하는 말이...

학생, 돈은 있나?

...ㅡㅡ;;; 

6세와 8세의 대화...라는.. 
출처 비글이와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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