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례지내고, 시댁에 가면서 차 안에서 여러 가요들이 많이 흘러나왔었죠~
마침, 길보드 차트였는지...아님 희망 신청곡들이었는지 몰라도~
줄줄이 들리던 노래 중에 딸램 귀에 남은 곡이 있었나봐요.
오늘 마침 생각이 났는지 ㅋㅋㅋㅋㅋ
"엄마, 어제 들었던 차 안에서 들었던 곡 중에요~ 음....음...."
"명나라 시대에 흘려줬던 그 여자 노래 있잖아요?!"
...뙇? 뭥미? ㅋㅋㅋㅋㅋㅋ
급 빵~ 터져서는 ㅋㅋㅋㅋㅋ
"혹시 '장나라' 의 '나도 여라랍니다.' 말하는 거니?" 대답했더니
얼굴이 빨개져서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에..에...;; 하고 후다닥 가버리네요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저만 웃긴 거면;; 쿨럭;;
낭랑한 장나라 목소리에 딸램도 홀딱 반한 것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