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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리하면 빨갱이 될려나 싶은데요.
게시물ID : baby_12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뜻발그미
추천 : 5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23 23:36:42
복지 천국 북유럽이랑 비교는 못하지만.

구소련이 있던 무렵에는 공산권 국가들이 보육은 확실히 지원했다고 하더군요.

애엄마들을 일을 시키기 위해서.. 딴 생각 안하고 일만할 수 있게 지원을 했다고.. 

오래전 TV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소비에트 및 동구권 국가나 쿠바 같은 국가들이 

북유럽 수준으로 질높은 물건을 제공하는건 아니라도.

적어도 돈걱정, 시간걱정 없이 애 맡겨놓고 일하러 갈 수 있게는 해줬다는거죠.

한국은 맞벌이를 해야 됨에도 그렇게 안되죠.

지원 정책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돈과 시간을 쓰게 만들고 따로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그냥 애낳으면 국가에서 기본적인 육아 환경을 지원해주면 될텐데.

보편적 복지는 포률리즘이고 빨갱이 사상이라니. ㅎㅎ

현재 40대, 30대 여성들 대부분이 최소 고졸 이상은 되고 사회 진출 경험을 갖고 있을텐데.

경력단절되가면서 육아를 전담해야 된는게 사회전반적으론 손해가 아닐까 싶네요.

전업주부도 훌룡한 직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직업이란건 생계도 유지시켜주지만, 정체성도 만들어 주죠.

아이 엄마를 신성하고 경건하게 포장은 하면서도, 엄마라는 여성의 정체성은 너무 나몰라라 하는게 아닐까요?

지금은 더 어렵군요.

동남아처럼 되가는 현실이 무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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