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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진짜 소름돋는꿈 꿨습니다.(공포일수도아닐수도)
게시물ID : baby_14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두뎌란더
추천 : 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8 02:39:27
 일단 제 누나는 2살남아와 6개월정도된 여아를 낳았고
누나네집과 저희가족집이 가까워 자주 만나고있습니다.

방금 진짜 묘한꿈을 꿨습니다.
부모님과 저, 누나 그리고 누나에게 안겨있는 아이 1명
이렇게 총 5명이서 시내를 산책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조그마한 아이가 주위를 서성거리는겁니다. 혼자다니기엔 너무어려보였고 주위에서도 애 부모님이 찾아오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괜히 관여했다간 나중에 애엄마에게 한소리 들을까봐 무시하고 걸어갔죠. 근데 이상한겁니다. 애가 누나나 아빠에게 들러붙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라서 참다못한 제가 아이에게 말했죠. 넌 누구니? 엄마는어디가셨고?? 당연히 아직 걸음마만 땐수준의 아이라 실실거리기만하고 대답은 없엄ㅅ습니다.

괜시리짜증난 저는 큰소리로 "애야 경찰서가자 경찰"라고하먀 애를 끌고깄습니다. 이대로가면 집까지들어와 뭘할지 불안했거든요.

처음에 아이는 뭔뜻인지도 모르는지 헤헤거리머 따라오다.
제 거친행동과 싸늘한분위기를 눈치챈듯 울면서 도망을 갑니다. 누나에게

그꿈에서 누나는 애를 안고있었고 하복부에는 기묘한 봉합중인 상처가있었죠. 무슨상처인자는 모르겠네요..
도망친 애는  누나에게 다가가 누나의 상처부근을 만집니다.  상처가 아프진 않은듯 작은 애를 안은체로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데, 
아무리봐도 누나와 안은애가 위험하다고 느껴지먄서 피가 솟구친 저는 울고있는 애를 들어올려 어깨에 들쳐매고 빨리 경찰서로가자며  다그쳤죠. 

그렇게 빨리 가려고하다는데 뒤에 애가 신었던 샌들이 떨어져있던겁니다. 놓고가면 안되겠다싶어서 엄마에게 가지고와달라 부탁드렸죠.

근데 이상합니다. 많이 보던 샌들입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누나, 한결이는??"
동시에 잠이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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