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부모님도 절 이렇게 키웠을텐데요
게시물ID : baby_15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멍하는냥이
추천 : 7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2 03:47:53
옵션
  • 창작글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보고싶고

항상 내 아들이 잘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안좋다는건 멀리 떨어뜨리고

이쁘지만 혹여나 안을때 바스러질까 걱정하면서 안고


한편으로 내 사랑은 내리사랑밖에 안되는구나 하면서

부모님 생각하다 눈물 글썽이면서 

그렇게 키웠을텐데 난 참 불효자구나 

세상에 온갖 핑계는 다 대면서

내가 효도를 못하는건 세상이 안좋아서야 하면서 

그렇게 저를 키우셨겠죠.


한편으로 사랑한다는 말조차 어려워 말도 못 끄내면서 

한탄만 하셨겠죠.

자식 낳으면 부모맘 이해한다더니 참으로 옳은 말이네요.

부디 적어도 부모님을 이해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