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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일..
게시물ID : baby_16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영,
추천 : 0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9 0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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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1인1아기 대리고 나들이 갔어요
아기자전거에 돗자리에 이것저것 준비물..
지하철 탈려고 엘리베이터 를 기다리고있는데..
당연히 사람 나올걸 예상하고 옆으로 비켜있는데
전동휠체어.가..문앞에 딱서있더라구요..
다리꼬으고..참나..그렇게 눈뜨고 새치기 당했습니다
그전에도 얼음 나른다고 먼처 탄다하여 양보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아차산역에서 내리는데..
아기가 내리고픈지 난리치더라구요..
한손에자전거 한손에 아기(12.8키로..)
자신없습니다..그리기에 그냥 때써도 울어도 냅뒀어요
엘베에서 내리는데 자전거 핸들링이 아직 서툴러
꺽는데..문열리자마자 2초만에 
어떤할아버지가 버럭소리를
.... 진심 나도 내딸도 내동생 울조카 다놀랬습니다
애기가 우니 진심으로 소리를...지르더군요ㅋ
이할배한테 한소리 할까 말까..
괜히..왜 내애기 기죽여요 하는 엄마들처럼 맘충이
될꺼 같고 안그러자니 ..아오..
결국..아기한테 할아버지가 이놈~~하자나
이러고 잽싸게 내렸네요
이제 17개월 되가는 아기..
내자전거에 앉아서 징징대는아기..
그렇게 큰피해 준적도 없는데..머가그리 짜증난다고
소리를 지르는지
..승질났습니다..
걍 맘충이 소리듣고 한소리 해야했나 생각도 들고
아기대리고 다니기..참ㅋㅋ힘드네요..

동물원구경중인..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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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호선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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