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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게시물ID : baby_16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하윤마미
추천 : 84
조회수 : 6587회
댓글수 : 107개
등록시간 : 2016/09/15 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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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humorbest_1307580

이 사진이 생전 마지막 찍은 사진이라네요‥
 저는 아이디 꾼고구마 언니예요‥

이 글을 올린날 저녁에 32일 너무나도 짧은생을 마쳤다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날 예방접종(B형간염)을 오전 열시반쯤 맞추고
하루종일 건강했대요‥
이 글을 올린 뒤 오후 열시반쯤 잠들었다고 해요 
엄마/별이된 아가/큰딸6살 이 순서대로요‥ 
새벽 네시반쯤 애엄마는 그냥 깼데요
지금 몇신데 아가는 맘마도 안먹고 자지?이러면서‥
 아가의 코에는 코피가 나있었고 입술은 빨개졌고
온몸이 굳어있었대요‥
애기아빠는 추석전이라 일이많아서 회사에 있었대요‥
16일에 부검을 한대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제폰에는 애기사진이 
별로 없네요‥동생이 오유동게에 애기사진이 있다고
해서 사진 저장하러 왔다가‥
 
우리 조카도 많은분들이 추모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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