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60일 된 남아입니다 원래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긴 했는데 2일전부터 코감기를 앓으면서 땀이 부쩍 많이 나네요. 옷을 안입히거나 아예 안입혀도 머리는 줄줄 흐를정도고 몸에도 송글송글 맺힐정도로 땀이 많이 나요. 시기가 그럴때인지 깨있을때 주로 낑낑 버둥버둥 뒹굴뒹굴 하는편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감기앓은 후부터는 훨씬 땀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지금도 웃통도 안입고도 온몸이 눅눅해져서 낑낑 잠투정 중입니다. 땀을 흘려대니 머리랑 얼굴도 더 긁고 여기저기 울긋불긋 발진도 나고 무엇보다 몸이 허해져서 그런건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개선법을 알고 계신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