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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을 읽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게시물ID : baby_17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나옹♡
추천 : 3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15 08:09:53

 잠귀가 무척 예민한너 조금만 부스락거려도 일어나서
니 아빠 출근하고 눈좀 붙일라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일어나

 그때부터 넌 짜증과 칭얼거림과 치댐을 반복한다

배거픈거같아 밥을줘도싫다.요플레도 싫다.고구마도싫다.물을줘도 싫다.
 
평소때는 그러려니 세상에 제일 이쁘고 귀여운 내새끼니까
그런것도 이쁘지만

2주동안 아파서 나도너도 지친 상황에서 소리를 버럭버럭하며 있는감정 없는감정 모두 담아서 엉덩이를 몇대 때리고말았다
아마 다른사람이 봤으면 미친x이리고 했겠지... 

너도 무척 놀라서 대성통곡하고
울다가 넘어져서 또 크게 울고 
 
대체 어쩌란 말이냐구
이럴땐 그냥 네맘을 내가  읽었으면 좋겠다.
너도 나도 안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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