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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잘렸네요..
게시물ID : baby_17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달리아
추천 : 5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7 22:09:17
금요일무터 막내 상태가 심상치않더니 월요일날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40도 가까이 올라간건 처음이라 급당황)
병원에선 독감이 의심되니,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않으면  독감검사를 해보자함
다행히도 열은 떨어졌지만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팅팅 부음
그다음날 둘째와 첫째가 열나기 시작..
둘째도 40도까이 오르고,큰애는 38도에서 왔다갔다.. 
부랴부랴 병원가니 막내에게 옮았을수도 있으니 역시 열이 떨어지지않으면 독감검사를 해야한다고 함
막내 두드러기 얘기를 했더니 독감으로 인한 두드러기가 아니라 성홍열일수도 있다며 다시 데려오라함
큰애랑 막내는 남편님이 병원에 데려갔는데 큰애는 감기인지 독감인지 정확하지않다며 일반 감기약을 처방받았고,막내도 성홍열은 아니니 안심하라고 함
큰애는 A형 독감을 2년전에,병원에 입원할정도로 호되게 앓았던터라 가볍게 지나가는 모양..

소장님께 애들이 셋 다 아파서  얼집이고 학교고 못가서 금요일날 일을 못하겠다하니 갑자기 얘기하면 어쩌냐고 함..
그러더니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안생기리란 보장도 없겠네 라고 함
네..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며 전화를 뚝 끊음..

끙..
우유값이라도 벌려고 알바뛰는건데 막상 잘리니 허무하네요
제가 일을 하면 애들아파도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덤덤하기도 하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이래저래 싱숭생숭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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