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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육아이야기
게시물ID : baby_17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이즈넥스트
추천 : 14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2/21 1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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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아들들 뛰따라다니면서 치우는게 일입니다
둘째는 어려서 그렇다칩니다
첫째는 말귀는 알아듣는 것 같은데 모지리같아요

예를 들면, 
둘째가 침대위에 스카치테이프를 다 뜯어 놨어요
한통을 다요 ㅠㅠ
그래서 첫째에게 좀 치워달라고 부탁했죠
설거지하고 가봤더니
한군데 뭉쳐서 침대 밑에 던져놨더라구요ㅎㅎ

쓰레기통까지 가기엔 멀어서 그랬을까요?



둘째는 36개월이구요

첫째는 396개월 됐어요

첫째는 남의 애 데려다 키우는거라 그런지 영 미운짓만해요

뭐,
잘 생겨서 오늘도 사랑으로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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