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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아기 운다고 친엄마가 폭행 살해
게시물ID : baby_1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TeEmO
추천 : 6
조회수 : 13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03 14:23:26
 이번엔 두살배기 아들이 칭얼댄다며 마구 때려 장 파열로 숨지게 한 친엄마 얘깁니다.이 비정한 미혼모는 아기가 잠자다 숨졌다고 119에 거짓 신고까지 했습니다.계속해서 정동연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달 24일 오전 11시쯤.생후 22개월 된 남자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구급대가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지만 아이가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아이의 얼굴과 몸 곳곳에 멍 자국이 선명했습니다.경찰 조사결과 23살 엄마 신모 씨가 주먹으로 아이의 배를 다섯 차례나 때려 장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거실에서 놀다 넘어진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게 때린 이유였습니다.[스탠드업 : 정동연 / 기자]"신 씨는 이곳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잠든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119에 거짓 신고했습니다."[인터뷰 : 남양주경찰서 관계자]"4월 3일에 부검 결과가 그렇게 (타살로) 나와서 우리가 4일에 조사를 한거에요."처음에 범행을 부인하던 신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미혼모인 신 씨는 출산 직후 아이를 입양기관에 맡겼다가,지난달 12일 마음을 바꿔 아이를 집으로 데려갔습니다.[인터뷰 : 입양기관 관계자]"보건복지부도 (아이를 돌려달라는) 민원이 들어오니까 저희한테 계속 얘기를 한 부분이었고...(친모가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넣은건가요?) 예, 예."신 씨는 엄마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우는 아이가 미웠다며, 평소에도 아이를 구타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신 씨는 이번에 숨진 아들 외에도 4살 딸과 함께 살아왔습니다.경찰은 살인 혐의로 신 씨를 구속했습니다.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40410/62440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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