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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남에게 말한 말에 육아스트레스를 치유받았어요..
게시물ID : baby_19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och
추천 : 19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5/09 0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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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대선 직전 마지막 유세였다는데, 자기 전에 유튜브로 우연히 문후보 따님이 나왔다는 장면만 봤어요.


 몰래 비디오로 인터뷰를 땄는데, 따님이 그러네요.


 회사 그만두고 전업주부를 시작할 때, 사회에서 도태되는 기분이였다고.


 그 때,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직업은 엄마라고,  가장  중요하고 큰일을 하고 있는 너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준 아빠...


 이런 아빠를 둔 따님이 부럽고, 내 남편도 알아주지않는 육아, 그리고 오롯하게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한 고민...
 이게 너무 공감이 가고, 자기만 힘들다고 하는 남편이 야속해서 계속 울었네요..

자기 전에 문후보 말에 인정받은 느낌,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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