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6살 딸아이때문에 눈물 나는 새벽
게시물ID : baby_19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lktome
추천 : 12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20 02:48:27

6살 딸아이가 감기에 걸렸다.
낮엔 괜찮더니 저녁부터 기침에 콧물에 
심지어는 팔다리도 아프다고 울었다.
잠을 이루지못하는 아이를 포옥 안고 토닥이며 재웠는데
이 시간까지도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아프다고 했다.

아이가 아프면 아이를 토닥여주며 늘 하는 말...
"우리 강아지 아프지마라~ 아픈 거 엄마 다 주세요~"

방금 전에도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안돼요~ 엄마 아프면 안돼요" 

목이 쉰 채로 아이가 꺼내놓는 그 말에
이 새벽에 혼자 눈물이 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