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육아는 실전이야
게시물ID : baby_19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월아
추천 : 3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23 13:59:15
옵션
  • 창작글
울 신랑은   아이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었죠

2년 가까이 아이가 안 생길때 무엇보다 간절이 아이를

원하던 사람이고  조카들에게도  인기많은 삼촌이구요

그에비해 전  아이에 대해 간절함도 별로 없어고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별수 없다 주의 였구요

어렵게 임신이 되니 너무 좋아해고 태어날때 눈물까지
흐르면 좋아했죠 


한데 지금은  ....

집에 있는 날에는 회사 가고 싶다는 말을 노래하듯하네요

16개월 한창 호기심 많을때라 그런지

가끔 감당안될때도 있고

남자 아이라 활동성도 많고

제가 지금 둘째 임신이라 퇴근하면 애아빠가
애를 거의 다보는 편이라 피곤해죽겠데요

제가 그랬죠

"이정도도 힘들다면서 애낳자고 그런거냐고
육아가 쉬운줄 아냐 나중에 둘째 낳고 주말에도 회사
가기만 해봐 "

라고 했더니 암말 안하네요 

육아는 실전이다 이양반아

그저 애완동물 이뻐하듯이 지 좋을때만 머리쓰다듬고 
먹이만 주면 되는줄 아냐 !!!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