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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호러.. 누구야?
게시물ID : baby_2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뜻발그미★
추천 : 5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31 00:43:14
안방에 두돐된 딸이랑 놀고 있는데.

갑자기 벽을 가르키더니 "누구야?" 하고 물어보더군요.

암것도 없는데..

오늘도 갑자기 냉자고 위쪽을 가르키더니 "누구야?"하고 물어보내요.

애들은 뭐가 보이는가?

와이프 말은 "누구야?"가 "뭐야?"인것 같다고..

아직 "무엇"과 "누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만.

"무엇"이라고 할게 없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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