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했는데 싸웠어요
게시물ID : baby_21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
추천 : 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7 01:44:12
애기는 이제 28개월..
형편상 도우미 조리원 하나도못쓰고 퇴원해서 혼자 애기 다봤어요
남편은 지금와서 그때 왜그렇게 못도와줬을까 후회하지만
이미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지금 너무 지쳐있어요
지금 남편은 일때메 중국가있고 혼자서 애기를 5개월째 보고있고
그와중에 알바까지 하고 집안살림이며 육아 일까지 정말 너무지치는데
남편은 야간근무라 서로 연락할수있는 시간대가 안맞아 제가 제 잠 줄여가면서 카톡하나라도 더하려고하다보니 잠도 부족하고 정말
예민의끝을 달리다가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10시에 애도 안자는데
먼저 잠들어버렸어요 근데 아직까지도 몇번씩 깨는 애때문에 3년내내 저는 푹잔적없었고 오늘은 너무 짜증나서 남편한테 너무힘들다 다그만두고싶다 투덜댔어요 그런 사소한걸로 지금 이혼까지 하게됬네요
물론 이렇게 싸우고 이혼하네마네 몇번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저도너무지치고 그걸 남편도 이제 못받아주나봐요 솔직히 애도남편도 포기못하겠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자유롭고싶어요...너무 힘드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