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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베이비시터 일 하시다가 버럭하셨다네요.
게시물ID : baby_22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제로
추천 : 11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11/16 14:01:48
지금 어머니가 보시는 아기가

삼남매 중 막내에요.

일주일에 3일 가시는데

위로 7살 6살 연년생 오빠 언니 있고

아기는 4개월 즈음부터 봤네요.

어머니 아기집 가시면 30분 정도 있다

오빠 언니는 유치원 등원

그리고 애들이 유치원 다녀오고 한 시간 정도 있다 어머니 퇴근이라

크게 마주칠 일은 없지만

아기 오빠가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막내를 질투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건지

아기한테 별다른 애정표현 한 걸 못봤대요.

근데 어제는 유치원 가는데 오빠 유치원 다녀올게!하고 그러고

유치원 다녀와서도 막내 귀엽다고 좋다고 하면서

'근데 조금 이상하게 생겼어요.'

라고 해서...

어머니가 그 말 들으신 순간

'무슨 소리!, 얼마나 이쁘게 생겼는데! 잠깐 산책이라도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인형 같이 생겼다고 말붙이는데!'

라면서 순간 버럭하셨대요-_-

아기엄마가 그 얘기듣고 웃으면서

'이모님 계시는 동안에는 막내 얘기하면 안되겠다고 잘못하면 혼나겠다.'

라고 하셨다네요-_-a

팔불출 베이비시터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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