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임신 증상으로 힘들때마다 보는 울엄마가 보낸 카톡이에요
게시물ID : baby_23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결정
추천 : 40
조회수 : 28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1/04 12:16:55

아빠쪽 식구들이 어린 나이에 자기아들 발목잡는다고
엄마를 엄청 싫어했어요
외가쪽은 그냥 크게 간섭을 안하는 스타일이구...
임신으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엄청 힘들어할때마다 보는 
엄마가 보내준 카톡이에요
지금 저는 뭔가 무섭거나 궁금하거나 새로운 몸 반응이 나면
인터넷으로 확인하는데 엄마는 어떻게 낳고 길렀는지...
엄만 어떻게 했어? 엄만 어떻게 참았어?
그냥 엄만 다 모르고 했어 그래도 너네가 잘 자라줘서 엄만 좋아 고맙구
 
처음 이걸 봤을땐 휴대폰 잡고 저 새벽에 얼마나 울었던지 ㅎㅎㅎ
임신중인 예비 엄마들, 육아중인 엄마들 힘내세요

그냥 저 밑에 글에 이유식 엄마 글 읽고서 써봅니다 ㅎㅎㅎ
 
출처 사랑하는 울 여사님 너무 좋아 쪽쪽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