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아기 어린이집 오티때도 울고불고 난리 났었는데 혹시나해서 그래도 몰라 3월달 부터 보냈는데 집에서부터 실갱이가 심하네요ㅜㅠ 울고불고는 기본이고 도망에 옷입기 거부에 장난아니에요ㅜㅠ갑자기 졸리다고 잔다고하고ㅜㅠ 그래서 어린이집도 꾸준히 못가고 띄엄띄엄가니 더 적응하기 힘들고 오늘도 실갱이하다가 저도 폭발해서 화냈어요ㅜ 어린이집 앞에서도 울고불고 하다가 뛰쳐나가고 잡아서 다시 들여보내고 근데 웃긴건 저랑 떨어지면 20분 정도 울다가 그치고 원생활 잘한다네요  수업도 잘 받고 조랑만 떨어질때까지가 문제인데 제가 힘으로도 강제로 못한다는거에요ㅜ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못갔는데 왜 어린이집에 안갈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무섭대요 그래서 가기 싫다네요ㅜ어찌햐여할지 조금더 보내는걸 시도해야할지 아님 그냥 내년이나 보내야할지 뭐 내년이라고 나아지라는 보장은 없지만요ㅜㅠ 어찌햐야할까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