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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젖먹다가 계속 얼굴 확인하는 이유..
게시물ID : baby_23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눈물
추천 : 2
조회수 : 439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5/30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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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개월 조금 넘은 딸이 있어요.

모유수유하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젖먹는 시간도 급격히 짧아져서 

보통 6~8분에서 길게는 20분 까지..(이 경우에는 비몽사몽 입에서 젖을 안때려고 하는 경우..ㅜㅜ) 먹던 아기가.


최근 일주일 정도는 2~3분에서 길어야 5분정도 밖에 젖을 안 먹네요..

그나마도, 먹는 내내 먹는둥 마는둥 고개들어서 제 얼굴 바라보며 눈마주치고 헤벌레 웃으면서 ㅠㅠ  크게 벌린 입 양옆으로 입안에 고인 모유를 주룩 흘리지를 않나..

손을 뻗어 제 입술을 움켜쥐고 잡아 뽑으려고 하지를 않나.. (그래서 입술을 입안으로 숨기면 그거보고 또 헤벌레 웃으면서 모유를 입가로 주륵 흘리고 ㅠㅠㅠ)

몸을 막 돌려서 가로로 누워있던 아이가 어느새 제 가슴팍에 엎드려서 고개 세워서 입벌리고 멀뚱히 쳐다보다 쇄골부분에서 젖을 찾기 시작하지를 않나....


이 아기..무슨생각일까요?????? 보통 요정도 시기에 다들 그러는건지 궁금해요..


p.s. 아, 참고로 날때부터 우량아로...100일에 몸무게 두배 정확히 찍고 또래에 비해 키/몸무게 다 큰데, 
 요즘 뒤집기/되집기 하면서 반시계 방향으로 조금씩 배밀이 같이 기어다니는 중인데... 몸무게는 좀 정체인 시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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