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밤수 안뇽~~했어요.
게시물ID : baby_24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닝꿀똥
추천 : 3
조회수 : 16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0/02 21:49:44
아 살것같아여 끼야호우~~~~~!!!!!!!

4일이 되면 딱 7개월 되시는 아가씨인데..

깊은 잠에서 얕은잠으로 들어오면 깡패처럼 울면서 젖내놓으라고 물고 자야한다고 난리치는 아기였어요   ㅠㅠ

밤새~~~ 그렇게 젖 물려주고 불편한 자세로 자느라 어깨 목 수시로 뭉치고 살았는데..

큰 맘 먹고 3일 울려가며 밤수 꾾었더니.. 세상 레알 신세계네요!

3일동안 울어재끼더니 이제 통잠주무십니다!!

첫애는 너무 작게 태어나서 밤수를 12개월동안 했었어서 밤수 끊고 통잠자는 아기의 홀가분함을 잘 몰랐는데,

세상 살것 같어요!!! 나 이제 밤에 영화도 보러 갈거에요~~~~~~~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신기한건 밤수를 끊으니 낮잠시간이 더 길어졌어요. 원래 토끼잠자던 아기였거든요~ 짧으면 20분 길어봐야 30분 잤는데

이젠 첫애가 방해하지만 않으면 짧게 한시간 길겐 두시간도 자요!!

젖물고 자는게 이렇게 안좋은거였다니.. ㅠ 

이랗게 좋은줄 알았으면 진작 끊을것을 후회중입니다. 

육아 동지 여러분 6개월 되면 과감하게 밤수 끊고 자유부인 되시어요~~~!!

화이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