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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는 아드님
게시물ID : baby_2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kip
추천 : 6
조회수 : 1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2/10 1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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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원래도 능청스럽고 느글느글 한 성격이긴 한데..

어느 날 낮잠 자려고 침대에 같이 누웠는데

절 빤히 바라보더니...

"엄마를 사랑해서 눈물 날거 같아"

"사랑해서 죽을 거 같아"

이러더니 뽀뽀해주더라구요?

허 참....

제가 살면서 이런 진지한 고백은 처음 받아보는거 같은데...

제 배로 낳은 아들인데 심쿵했네요

아빠도 안그런데 대체 누굴 닮은거니 너....

우리가 잘 때 몰래 드라마를 보나....

참고로 이제 32개월 입니다ㅡㅡ;;

ps

요새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는데

"엄마 우리 롯데마트 못 가? 중국 사람이가 많아서?"

뉴스도 챙겨보시는듯....
출처 이탈리안의 피가 섞인듯한 느낌적인 느낌
여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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