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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좀 구합니다.
게시물ID : baby_25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쟁이
추천 : 3
조회수 : 184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12/19 1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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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 게시판엔 구경만 하는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딸만 하나 있는데, 지금 6살, 만으로 5살 4개월 됐어요.


유치원 다니는데, 똥/오줌을 자꾸 참다가 팬티를 버립니다.


논다고 참는 것 같아요. 지금은 한손 다 못 셀 정도예요. 


기저귀를 일찍 뗐어요. 돌 조금 지난 후에 바로 유아 변기에 앉아서 볼일 보고요.


잘 때 이불에 싼 기억도 거의 없어요. 


근데, 유치원 들어가고 나서 선생님한테 자꾸 전화가 오네요. 애가 실수했다고.


물어 보면 항상 논다고 참았다는 거예요.


다신 안 그런다고 했는데, 오늘 또 전화가 왔네요. 대변을 지렸다고. 


물론 친구랑 논다고 참았대요.


아...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만 5살이 넘은 아이 중에 밤에 실수하는 거 말고 


의식이 있는데 이렇게 실수하는 친구들이 좀 있나요?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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