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달된 아가아빠입니다.

셀프자랑글입니다.

it업종 종사해서 퇴근이 불규칙해서 아가랑 친해질수는 있을까 엄마 도와주는건 잘할수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아직까지 칼퇴근 유지중이어서 나름 계획했던데로!. 친해졌습니다.

딱 퇴근하고 아빠왔다 하면 웃으면서 헤죽거리는게 어찌나 이쁜지.

1. 놀아주기 + 재우기

아가는 가벼우니까 던지고 안고 우쭈쭈 하는데 힘이 별로 안들꺼라 생각했습니다.

날리고? 던지고 놀아주면 10~20분정도 체력이 바닥나서.. 운동도 시작.

아가 몸무게만큼  무게늘려가며 운동했더니 이제 1시간정도는 연속해서 놀아줄수있게됬슴돠.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예전엔 30~40분 소요를 10~20분까지 단축!.

귀를 살포시 막아주고 가슴쪽으로 얼굴 기대게 해서 흔들 흔들하면 일찍 잠들더군요..

아기띠 짱..최고.

나중에 바운서의 존재를,.너무 늦게알아서 5달 부터 사용했는데 바운서 + 발로흔들기 + 바운서위에 장난감설치 = tv시청가능.

2. 씻기기 

아가귀에 물이 들어가면 클난다해서 막 난 못씻긴다 안한다했었는데.. 막상 하고보니까 쉬워요

대자연이 인간을 그리 대충 만들었을리가없으니. 

한번 두번 귀에 물이들어갈만큼 머리가 기우뚱해서 어쩌나 저쩌나 했는데 건강하게 잘있습니다.

요즘은 아가가 물놀이에 심취해서 첨벙첨벙하고 잘놀아서 엄청 이쁩니다.

무튼 셀프 자랑을 끝으로.

막 아빠가 되시는 분들께..

새벽에 편하게 자고싶으면 저녁때 올인하셔요.

퇴근후 2~3시간 자유시간주고 편하게 새벽을 즐깁시다.

아가 행동발달놀이? 이런게 영상있었는데 아마 오유육아게시판에서 본거같아요.

거기에 잘던지는 방법나오는데 애기가 좋아라해요 

그리고 다칠까? 이렇게 들면 아파할라나해서 걱정했는디 방법을 설명해줘서 좋더라구요.

요령만 생기면 놀아주다 지치면 재우고 tv보면되고 저녁먹고 아가랑 산책 가따오면되고.~.

함께하면 좀 쉬울수도있는데 혼자하면 지옥입니다..엄마들을 위해 화팅.!